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정민‧AP‧삼화플라스틱‧LG생건’ 수상 영예 ‘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2018)’에서 정민‧아모레퍼시픽‧삼화플라스틱‧LG생활건강 등 화장품 관련 기업 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K-뷰티가 질적인 면에서 성장하고 더 나아가 국내 화장품 산업 기술의 밝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독자적 기술력이 자리에서 소개됐다. 용기 전문 기업인 정민은 투톤 글라스로 국무총리상을, 아모레퍼시픽은 헤라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삼화플라스틱은 어플리케이터 Artisanal과 Airtight Compact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과 부천시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LG생활건강은 어플리케이터 올인원 타입 ‘팡팡 쿠션’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은 기술혁신 흐름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무총리상 정민-투톤 글라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정민의 투톤 글라스는 내측용기와 외측용기가 일체형으로 성형(2중 사출)돼 내·외측 용기의 간극 없이
국제포장기자재전 ‘코리아 팩 2018’ 오는 17일 개막 킨텍스서 25개국 1400기업 4500부스 마련…첨단 포장 트렌드 조망 패키징 산업계의 국내 최대 전시행사인 국제포장기자재전, 코리아 팩 2018이 2년의 준비 끝에 오는 17일(화) 고양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한국포장기계협회·(주)경연전람·월간포장 공동 주최로 오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나흘 간 열리는 코리아 팩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 제 1, 2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미국,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 등 25국가·1천400여 기업이 4천500여 부스를 마련해 첨단포장기계·컨버팅기기·자동화기기·패키징인쇄·패키지 소재&재료·용기 등 패키징 관련 전 부분을 망라한다. 2016년 기준 매출액 총 42조 원 규모인 포장산업은 제조업 전반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친환경 등 신 패러다임을 확산하는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92년 120부스로 시작한 이 전시회는 한국포장기술의 발전과 함께 발 맞춰 왔으며 21회를 맞는 올해, 30배 이상 규모로 성장했다. 2014년 서울 팩과 통합한 코리아 팩은 가공‧패키징 산업분야 전시회 가운
㈜신원피앤피는 제11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부천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패키징 산업 종사자들의 긍지를 고취시키고 국내 패키징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망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패키징은 단순히 제품을 보호하는 역할로만 활용되었으나 산업과 기술의 발전과 함께 그 활용 가치가 ‘제품 보호’ 외에 소비자에게 제품을 안내하고 소개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가미해 작품으로까지 승화되는 등 ‘마케팅’ 차원의 영역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포상에서 ㈜신원피앤피는 ‘디지털 펜을 이용한 핸드폰 정품인증과 장애인 점자제품라벨’을 선보여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유사품 근절에 더해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인쇄기술과 IT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정품인증 방식을 적용, 핸드폰과 디지털 펜으로 상품의 정품 인증 및 사용방법, CF까지 확인 가능토록 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용 점자내용을 상품에 직접 표시하고 점자라벨은 재사용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원피앤피